경남FC가 FC서울에서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임대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 등번호는 50번이다.
2019년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해당 시즌 32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산아이파크로 임대를 떠나 17경기를 출전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한 경험이 있다. 2024시즌 16경기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박동진은 "경남FC에 와서 기쁘다.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조금 떨어져 있지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승점 차라고 생각한다. 조금 힘든 시기이지만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