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때 집어들었던 담배.
끊어야겠단 생각은 수차례 했지만 참.. 합법마약이 무섭다.
어쨌든 전자담배로 우회해서 줄여보려고도 해보고 여러 잔머리를 굴려도
결론은 단박에 끊는게 낫다는 결론.
이미 과거 몇번 금연 실패도 있었지만 이번엔 진짜다. 불혹도 얼마 안남았는데 훅 갈 순 없지.
누군가 당신의 삶에 잘한 것과 못한걸 하나 꼽아보라면
못한 것은 흡연을 시작한 것이고, 잘한 것은 끊은 것이라 말할 수 있도록.....
으아앙아앙아아앙아아아아아앙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