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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라운드까지 소화한 올 시즌 전북은 최하위인 12위(승점 16)에 머물러 있다.
벌써 7경기 째(3무 4패)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전북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반등의 실마리를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두현 감독이 지난 5월 27일 급하게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아직 데뷔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라운드 서울전에서는 베테랑 수비수 김진수의 불필요한 다이렉트 퇴장으로 홈에서 1-5 패하는 수모를 겪었고, 경기 이후에는 수비수 정태욱 등 3명의 선수가 서울의 한 술집에서 포착되는 등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