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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상대할 쿠웨이트가 사령탑을 교체한다.
3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쿠웨이트축구협회(KFA)는 현지 시간으로 1일 후이 벤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KFA는 결별 이유를 따로 밝히지 않은 채 "대표팀을 이끈 기간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고 인사만 했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지휘하다가 2022년 여름 쿠웨이트 A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쿠웨이트는 벤투 감독의 지휘 아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2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A조 2위로 3차 예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