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드라마' 흥행을 도울 검증된 공격형 미드필더가 스틸야드에 전격 합류했다.
K리그1 선두 경쟁을 펼치는 포항 스틸러스가 중국 청두 룽청 소속인 브라질 출신 안드리고(29)를 영입했다. 중국 사정에 밝은 축구계 관계자는 3일 "청두와 포항, 안드리고 삼자가 구단간 합의, 개인 합의를 모두 끝마쳤다. 이적 조건은 임대로, 곧 국내로 들어와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한 후반기에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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