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센터백 장현수(33)가 카타르 클럽 알가라파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알가라파 구단은 3일(한국시각) "레알마드리드 스타 호셀루를 영입한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내부 판단으로 한국 선수 장현수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장현수는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시즌 후반기에 팬더스(알가라파 애칭)에 선보인 활약은 계약을 맺는 결정적인 동기가 됐다. 장현수는 기술뿐 아니라 리더십도 지녔다"고 평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6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