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헝가리 깃발 흔들고 있을때 나한테 따봉 해준 짤
이건 첨으로 가까이 실물 영접해서 같이 사진 찍은 짤..ㅠ
이제 내 이야기를 해볼게.. 나는 지난 여름, 친구 손에 이끌려 대전전을 직관하러 갔었어. 그 당시에는 k리그에 관심도 없었고 해축만 파왔던 터라 아무 생각없이 갔었지. 그런데 2층 S석에 앉았는데도 S석의 열기가 느껴지고 그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지!! 그래서 울산으로 k리그에 입문 하려고 하던 중 우연히 아주 귀엽고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어!!
바로, 마틴아담 이었지..
난 그 이후로 학교 친구들 한테도 마틴아담 자랑도 하고, 신문지에 나온 마틴 아담을 몸 형태로 잘라서 칠판에 몰래 붙어놓기도 하고, 한 곳에 이렇게 빠져든적이 없었는데 하루하루가 즐거웠었어!! 국대 경기 챙겨 보는 것도 너무 재밌고, 나무위키 보는 것도 그렇고 모두모두 재밌었었어
그래서 지금은 마틴아담 유니폼만 3벌 있지뭐야 ㅋㅋ
무튼 그외에도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팀에 가서도 마틴아담 행복축구 했으면 싶어.. 그것만 하면 내 맘속에
후회가 없을 것 같다라나?? 쨋든 나간다길래 몇글자 끄적여 봤어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