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들한테는 거의 이기다가 한번 발리는데 그게 크고 개좆같아서
지면 화가 그라데이션으로 나고 일정 뭐 우리 체력 이런거 다 떠나서
걍 동해안더비 패배 자체가 개좆같고
이기면 그날 기분 존나 좋고 세상 다 가진 느낌인데
얘내한테 지면 오히려 에효 시팔 하고 끝나게됨
근데 이기면 쟤내한테 당한 기억들 떠올라서 신명나게 춤추고있음
두개의 라이벌전을 비교하자면 울티는 둘다 불타긴한데
동해안보다 현대가에 더 불타는 느낌
현대가는 지면 꽤나 그 잔재가 계속 이어지는 기분인데
동해안은 지면 당일 딱 하루 불타고 마는 느낌
내가 막 입문할땐 전북과의 라이벌리는 크게 없었고
거의 포항이랑만 할때 더비전 느낌나서
오히려 포항전에 더 야랄하게됨
아마 입문된지 막 얼마 안되신분들은 (21~23) 한창 전북이랑 마따이 칠때 오신분들좀 있으실거같아서 최근엔 전북에 라이벌리 느끼시는분들이 더 크실거같기도하고 (아님말고)
기존에 꽤 예전부터 팬 하시던 분들은 동해안더비의 그 라이벌전을
생생하게 목격하시던분들이 많이 있으셔서 아마 기존팬분들은
동해안더비에 더 신경 쓰실분들도 분명 계실듯
킹치만 우리가 더 신경 써야할 더비는 동해안더비라고 생각중
물론 올시즌 매수 강등따리 강등따 되는거 개보고싶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