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lti.kr/free/11449892
네 어제 PK먹히고 버스 계단에서 떨궜는데 평소에도 폰을 자주 떨구지만 뭔가 쌔했는데 보니깐 깨져있고 화면하단이 하얗게 빛나더라고요. 하하
이게 2:0이여서 슬픈건지 폰이 이 지경이 되서 슬픈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폰은 이제 바꿀 때도 됬고 더 고장나기 전에 데이터만 옮기면 되니깐 괜찮아요. 위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여름이 본격화되니 저희팀도 많이 힘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힘들기만한건 아니고 강민우라는 새로운 자원의 발견, 윤일록의 포지션 변화에 따른 전력 강화. 체력은 힘드시지만 건전하고 산뜻한 아재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지나고 더 성장하고 강해진 우리가 되기를 빕니다. 우리 팬들도 너무 노하지 말고 행복하게 축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