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위해서는 이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버티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영권이햄, 석호햄이 부상인 요즘 버티기만 해도 기본이상은 간다고 생각하닌 이유가 무더운 여름이라는 복병이 있기 때문이야.
무리하다가 나가떨어지는 팀이 있기 마련이거든.
우리 시즌초부터 계속 선두권 유지하는거 봤지? 홍감독을 필두로 꾸준함으로 무장한 울산 선수들은 이 수준을 유지해줄거라 믿어
7월 경기보니깐 지옥주 시작됐던데 한경기에 모든걸 갈아넣을 정도로 무리하진 말고 컨디션관리를 잘해서 이 여름을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홍감독이 말씀하신거 봤지? 그저 원정경기 하나 진거라고.
우리도 그 이상 의미 부여해서 한 주동안 고통스러워하지 말자고!!
그리고 나는 상위 클래스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이 있는 그 자체로서 고마워
잘해보자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