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화나고 빡치지만
정우영, 야고, 남태희 루머 등등
새로운 선수들이 온 다 하고,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선수들(특히 정우영)이 오니깐 또 '지금은 좀 힘들지만, 강해지겠지' 하며 우린 웃으며 또 넘어갑니다
어떤 팀은 팬들끼리 서로 싸우고, 주장이란 사람이 술을 먹어서 감독에게 경고를 먹거나, 경기를 완전히 쳐 발렸는데 서울까지 가서 클럽에 가는거 등등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이런 사건들을 볼 때 마다 다시한번 잡음이 없는 울산에 감사하고 울산 선수들, 그리고 팬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울티에서 항상 말했지만, 이 울산이라는 팀에 처용전사로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응원하는거 같습니다. 비오고 습한 이 날씨에 원정까지 간 많은 처용전사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