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부터 오버클럭으로 달리는 상대방에게 버거워하는 모습은 주기적으로 나왔던 거 같음.
가깝게는 오늘 경기와 아챔 4강 원정, 멀게는 14 월드컵 알제리 원정
그 수많던 위기를 무실점이나 1실점으로 꾸역꾸역 막아낸 다음, 오버클럭하느라 힘 빠진 상대를 요리하게 만들어주고 중미와 풀백들이 다 올라가서 235나 325 만들어도 뒤에서 자기들끼리 어떻게든 전방으로 공 배급하던 저들이 미친 놈들이었구나 싶음.
작년 개막전 전북전이나 다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