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센터백
> J1~2랑 안양에 좋고 젊은 센터백들이 많은데 설영우 팔았으면 좀 좋은 젊은 자원들 데려와야됨.
> 영입 안하면 올해 우승 물건너감.
1.5순위. 수비형 미드필더
> 정우영, 원두재는 최소한 1.5년은 써야한다
> 지금 울산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잘하는 선수는 "없다".
2순위. 스피드형 공격라인(공격형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중 하나)
> 국내에는 엄지성, 이승우 등이 있다
> 해외에서는 EFL이나 라리가 하이퍼 모션에 있는 선수들 중에 빠른 선수들이 꽤 있다.
> 프리메이라 1부에도 내가 좋아하는 선수 두명 정도 있긴한데 비싸서 못데려올 것 같다.
> 엄원상 우측 침투 원툴로 기대면 반드시 공략당한다.
> 이 부분 때문에 23시즌 엄원상 부진이 길었다.
3순위. 전술 지원가
> 감독이라 적고 싶지만 민심이 나락갈 것 같아서 홍명보를 지원해줄 수 있는 전술지원가가 필요함.
> 22시즌부터 포백 기반 - 안되면 미드필더 변형 세트피스(대표적으로 23시즌 수삼전)
> 거기도 안 되면 센터백 올리고 2~3선 무리한 포지션 변경 - 또 안되면 다시 포백 근데 포백 기존 선수는 교체하고 나감
> 이게 눈에 보이는데 우리가 어떻게든 이겼던건 선수 체급이 깡패라서 그랬던거임
> 그것마저 구멍생겨서 나락가고 있는게 지금의 전북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길 바랄뿐임
그리고 24시즌 영입보면서 조금 우려스러운건
뭔가 선수 말년에 이름값만 보고 울산이 대충 다 받아쓰는 것 같음
말년 선수들은 굳이 돈 잘주고 인기많은 구단 거절할 이유도 없고
내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방향이 아니길 바라고 있음.
또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꼭 브라질 사람 영입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음
바로 옆 나라에 잘하는 선수들 많은데
아시아 쿼터 좀 생각 안하고 적극 영입했으면 좋겠음
오늘 경기보고 혈압으로 쓰러질 것 같아서 좀 길게 끄적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