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더비는 여파가 이어지는 게 걱정 아닐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계속 이기다가 어쩌다 한 번 졌는데 우리 선수들에게
뭐라 하고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팬들 입장에서는 분명 아픔이 있고 우리에게
책임감이 있지만 이 경기 하나 졌다고 다른 경기보다
더 뭐라고 하고 그런 건 바라지 않는다.
원정 와서 한 경기 진 것으로만 끝나고 싶다.
팬들 입장에서는 분명 아픔이 있고 우리에게
책임감이 있다고 했는데 이게 동해안더비
중요성을 모르는걸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