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김천FC전 퇴장 징계로 이날 경기까지 벤치에 앉지 못하는 윤정환 감독 대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정 수석코치는 야고 선발에 대한 질문에 미소를 보이더니 "6월 30일, 오늘까지는 일단 우리 선수"라고 답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른다. 현장에 있는 사람은 있는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야고 선수와 감독님이 면담을 했다. 야고가 작년 6월에 들어왔는데, '성장형' 외국인 선수였다. 선수도 1년 만에 이렇게 성장한 것에 대해 팀에 고마워하고 있다. 그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오늘까진 강원 소속 선수다. 우리 강원FC 엠블럼을 다는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케터뷰] '이적설' 두 선수 선발 출전…정경호 수석코치 "양민혁, 프리미어리거 가능성 증명할 것…야고는 오늘까진 우리 선수"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