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전북은 후반 14분 김진수가 거친 플레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김진수가 퇴장당한 후 1분 만에 전북은 이승모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21분 티아고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강성진, 추가시간 7골 호날두에 또 다시 실점하며 1-5 대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전북은 16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더 내려갈 곳도 없는 전북은 이제 진짜 강등 걱정을 하게 생겼다.
지하까지 뚫고 내려가는 꼴찌 전북, 김진수 퇴장에 5실점 망신살 패배…김은중 감독의 수원FC는 벌써 10승 챙기며 4위로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