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끝내고 스카에서 나와서 집가려고 택시 잡앗는데
안오셔서ㅜㅜ비맞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카 건물로 들어가시던 분이 우산 씌어주시면서
잠깐 씌워드릴까요?하시면서 택시 올때까지
같이 기다려 주셨타..사탕이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공부하면서 당떨어진다고 다 먹어버려서..😭ㅎㅎㅎㅎ
안추우시냐며 걱정도 해주셨고 인류애 풀충전이다 진짜로..
항상 일기예보 안보고 살아서 비맞는 날이 많은데
종종 모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우산을 씌어주거나
우산을 주시는 등 비오는 추운 날씨에 마음 따뜻한 분들
만나서 늘 감사하고 따뜻해지는걸 느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