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주장 김진수가 음주 문제로 인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벌금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기사로 공개됐다.
김 감독은 "안 좋을 때 그런 기사가 나왔다. 그래서 선수들한테도 항상 얘기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저희가 더 뭉치고 저희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지 누구 하나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진수 선수도 얘기를 나눠서 저희는 내부적으로는 다 봉합이 된 상태여서 그걸 또 그렇게 기사가 나와서 좀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또 "오히려 저희를 뭔가 흔들려고 하는 그런 거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측면도 선수들한테 얘기를 나눠서 이럴 때일수록 이겨내는 수밖에 없고 같이 동료를 믿고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74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