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가 2014시즌부터
(J리그 임대 , 상주 입대 제외하곤 쭉 울산에 있었다)
그런 이명재보다 더 먼저 울산에 있던 사람이 있었다
어 기린이야
외모는 데뷔 5년차같이 생긴 임종은 그러나 임종은도 짬이 ㅎㄷㄷ한데
(강민우 4살 시절에 데뷔)
임종은은 데뷔 자체를 2009년 울산에서 했었는데 당시 나이가 19살이다
그때 당시 임종은의 나이는
지금 강민우랑 나이 비슷함
이때 당시 기린은 12시즌
성남 일화 천마
당시 감독이
어 트릭이야
신태용이 성남 일화에서 감독 생활 했었고
코치가 훈버지였다
얘랑도 성남에서 같이 뜀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서 울산에서 같이 뜀)
그리고 전남으로 이적가고
(가만보면 노란 유니폼 계열의 팀을 좀 자주간다)
전남에선 오르샤 스테보랑 같이 뛰고
지금 울팅이들 속을 뒤틀리게하는 김병지랑도 같이 뜀
그리고 16시즌에 이적을 가는데 이번엔 전북으로 이적갔다
그 당시 전북엔 순 미친놈들만 있었는데
임종은이 있었던 16~17시즌엔
감독엔 최강희
이재성 김보경 김신욱 레오나르도 로페즈 이동국 김형일 이호
김민재 홍정호 최철순 이용 김창수 김진수 권순태 한교원 등등
지금은 어르신들이지만 당시엔 싹다 전성기 보내고 있던 시절들이라
보기만해도 숨 턱 막히게하는 놈들이 줄비해
그 당시 전북은 도저히 이길각이 안보였다
임종은의 커리어 첫 ACL 우승도 달성한 시즌이기도하다
그리고 심판매수 걸린시즌이다
그리고 돌고돌아 약 6년만에 울산에 복귀했을땐
씹쌔끼와
감빵을 향해 조준사격하는 새끼가 있었고
팀 득점 먹여살리던 주니오와
조수혁 오승훈 김용대
전설의 3로테가 돌려지던 시절이였고
맨시티 출신의 (경기 뛴적 없음) 믹스 디스커루드가 여름에 울산에 합류하였고
김인성하고
황일수가 시원한 스피드로 상대를 털던 시절이였으며
한승규가 영플 받고 (그뒤에 전북으로감 시벌롬)
전설의 대구탕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35세가된 임종은
많은 언급은 안되지만
설영우 김승규 과 더불어
울산 유스의 자존심이라고 불릴만한 선수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