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분노했다.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는 "시장 교란 행위에 아주 불쾌하다. K리그의 리딩 구단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안타깝다. 우리는 야고 영입에 노력했다. 2달 전부터 협상을 했고, 본인도 좋다고 했다. 포르티모넨스와 협의를 끝내면 사인을 한다고 했다. 어려울 때 함께 했고, 잘 할 때 함께 하자고 했다. 해피엔딩을 기대했다. 그런데 야고의 또 다른 에이전트가 울산과 협상을 했다. 시장의 불신이다. 타 구단에 대한 존중이 없다. 우리도 울산에 돈으로 이길 수 없는 것을 안다. 이건 야고를 영입하고, 잃고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리그, 타 팀에 대한 존중에 대한 문제다"고 말했다.
경쟁에서 밀린거지 뭔 상도덕 타령?
꼬우면 어느팀처럼 추경 추진해서 시원하게 세금 빨아 처먹는다고 욕좀 먹고 야고 영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