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소식통은 27일 "기성용이 뛰었던 스완지 시티가 엄지성 영입을 위해 광주에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면서 "스완지 시티가 광주에 제안한 조건은 이적료 100만 달러(14억 원) 그리고 셀온 조항이 덧붙여졌다. 셀온의 경우 일반적인 비율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완지 시티는 엄지성에 대해 진심을 갖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소식통은 "스완지 시티는 엄지성 영입을 위해 광주에 조건을 높여 제안했다"면서 "구단 시스템을 통해 엄지성의 플레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루크 윌리엄스 감독도 엄지성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광주에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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