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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는 설영우는 이날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홍 감독은 "설영우는 돌아올 때 울산으로 돌아온다고 나랑 약속했다"며 웃었다.
설영우도 고별 기자회견에서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돌아올 것이다. 실패해서 돌아오더라도 너그럽게 맞아줬으면 좋겠다"며 "은퇴는 당연히 울산에서 할 것이고, 국내로 돌아오더라도 올산밖에 없다. 연봉 걱정 안하고 무조건 돌아올 것"이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