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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40#_enliple

 

 

이동경은 “훈련소에 다녀와 아직 몸 상태가

좋지는 않다”면서 “내가 생각하는 몸 상태의 

절반 정도인 것 같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기회도 주시고 나도 경기에 나서야 몸이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이다. 훈련소에서도 

축구를 한 번도 안 했다. 20명의 선수들이 입소했지만 

우리한테 축구를 시키면 다른 훈련병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공을 차거나 

따로 운동을 하는 시간 없이 똑같이 생활했다. 

연대 전체가 3km 달리기를 한 게 그래도 운동이라면 

운동이었다”고 웃었다.

 

이동경은 “연대 전체가 뛴 거라 한 200명 정도 

달리기를 했다”면서 “12중대까지 다 뛰었다. 

연대 1등은 박대원이 했고 2등은 오인표였다. 

내가 3등을 했다. 그런 거에 크게 욕심이 없어서 

따라 뛰다가보니 맨 앞에 우리만 있더라. 

박대원과 오인표가 더 치고 나가길래 그냥 놔뒀다. 

훈련소에서 숙영과 행군이 가장 힘들었다. 

특히 숙영을 하는 날 너무 추웠다. 

숙영을 할 땐 텐트에서 두 명씩 자는데 

축구선수가 아닌 일반 훈련병과 같이 잤다. 

우리 생활관 동기다. 그런데 나는 텐트를 치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이 들었다. 새벽에 그 친구가 

'형, 너무 추워요’라고 하더라. 나도 그때 깨서 

정말 그 친구랑 밤새 벌벌 떨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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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iBest 2024.06.25 19:07 (*.149.23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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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MIXX 2024.06.25 19:06 (*.22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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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i 2024.06.25 19:07 (*.149.23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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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가뭐예요 2024.06.25 19:26 (*.38.3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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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혁 2024.06.25 19:07 (*.235.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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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D호랑이 2024.06.25 19:11 (*.204.1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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