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랑 마트 갔다가 충동적으로 감 이슈
넓은 편은 아닌데 예약용인지 작은 룸이 하나 있더라
분위기는 동네술집이라 조용한 편인데 안조용해
뭐라고 해야하지 조용한 분위기인 것 같은데
다들 대화하면서 술 마셔서 적막은 아냐
나는 이거 마셨는데 알콜향 적고 맛있더라
무엇보다 여기는 컵이나 잔이 귀여워서 좋았음
이건 기본안주! 양배추는 예상한 맛이었는데
단무지가 예상 외의 조합이기도 했고 맛있었어
단무지에 뭔가 좀 양념을 해서 가쓰오부시 올린 것 같은데
이게 진짜 좀 중독성 있고 좀 맛있더라....
나 원래 김밥에서도 단무지 빼고 먹는데 맛있었음
이거 메뉴이름이 뭐더라 호르몬나베?
어쨌든 대창전골 먹었슈
기름진데 안느끼해서 마쉿었다..... 또 먹고 싶어라
국물은 조금 매콤한 정도? 너무 내 취향인 메뉴였음
🤤🤤🤤🤤🤤
그리고 오천원 추가하면 죽도 된다길래
우리는 죽도 추가해서 먹었어 마쉿더라...........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곳이라 좀 일찍 마감하지만
근처 사는 울팅이라면 한번쯤 가보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