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공식 행사는 W석 앞 진행이 맞다고 생각함
특석과 프리미엄 테이블석이 다른 자리보다 비싼 이유에는
행사를 관람하기 가장 용이한 객석이라는 점도 포함돼있다고 봄
S석은 경기나 행사를 사이드뷰로 봐야한다는 거 감수하고 가는 자리 아니야?
S석 관람객이 행사 관람에 불편을 겪는 게 안타까웠으면
행사를 S석에서 진행할 게 아니라
N석 전광판 교체해달라고 시를 더 열심히 설득해왔어야 했던 게 맞는 거 아닐까?
서포팅석 S석으로 바뀐 게 언제고, 그동안 전광판 얘기 나왔던 게 몇년짼데...
그리고 좁은 S석 구역에 사람들 몰리는 거 위험하지 않나?
당장 일반 경기 삐삐 때도 본인자리 돌아가달라 통로에서 나와달라 난간에서 떨어져달라 매번 소리치고 있는데
경기 끝나고 n십 분짜리 행사 진행하면 사람들 몰려들 거 예상이 안되는 걸까
씨큐 증원한다 쳐도 관리가 어렵지 않을까
왜 굳이 리스크를 만드는 선택을 하는 거지
열성적인 팬들에게 인사하는 그림을 연출하고 싶다면
경기 마친 직후에 선수단 인사돌 때 영우 같이 보내서
S석 앞에서 잠깐 마이크 잡고 소감 전하고 사진 찍고
그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