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힘겨웠던 제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2골 1도움으로 팀의 3-2 역전승에 앞장섰다.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부상자도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봤는데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겨낼 수 있었다. 팀 승리에 이바지해 기쁘다.
Q. 해리 케인과 비교가 많이 되고 있다. 케인의 플레이를 참고 한다고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가.
케인의 플레이를 따라 하려고 하는 건 아니다. 홍명보 감독님이 추구하고자 하는 축구를 구현하는 데 힘쓰다 보니 비슷한 플레이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
Q.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친정팀 제주에 유독 강한 듯하다.
딱히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다만 제주 원정을 올 때 마음가짐이 다른 게 있다. 제주에서 3년을 뛰면서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겼다. 제주에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나 제주의 많은 분이 저를 기억해 주신다. 마음가짐이 다른 팀과 할 때와 조금은 다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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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제주에 유독 강한 주민규 “제주에서 3년간 생활하며 좋은 기억 남겨···원정 올 때마다 마음가짐 다르다” [MK인터뷰]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