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이하 울산)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선두로 등극했다. 주민규가 2골 1도움으로 '친정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를 울렸다.
울산은 6월 23일(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주민규는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35점을 확보하며 김천(32점)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제주는 경기 막판 헤이스의 페널티킥이 조현우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히며 리그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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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8R] '2골 1도움' 주민규가 친정팀 제주 울렸다...울산, 3-2 승리로 '선두 등극'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