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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는 울산 유스 현대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수비수'로, 시즌 전인 지난 1월 울산의 1호 준프로 계약 선수다. 반년 가까이 대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데뷔 기회를 엿본 강민우는 '국가대표' 김영권과 베테랑 황석호의 동시 부상 이탈로 이날 처음으로 출전 엔트리에 포함됐다. 

홍 감독은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전 사전 인터뷰에서 "강민우는 강원 양민혁과 함께 17세대표팀을 지낸 선수다. 지난 동계훈련에서 강민우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부상을 당해서 좀 쉬었다가 이제 회복해서 지난 고등학교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풀타임 뛰었다. 그걸 보고 이번 원정에 데리고 오게 됐다. 지금 우리 수비진에 선수가 많이 없다"고 말했다.

 

 울산은 강민우를 비롯해 강윤구(선발) 최강민 장시영(이상 교체) 등 엔트리에 22세자원을 4명 포함했다. 올 시즌 구단 자체적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젊은 자원을 대동했다. 홍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게 굉장히 좋은 일이다. 수비진이 빠져서 팀 운영하기 쉽지 않지만, 이런 기회에 명단에 들어보고 경기에 출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리그 전체적으로도 새로운 스타가 자꾸 나와야 이슈가 된다. 강민우와 같은 선수는 미래를 내다보고 잘 성장시킬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 감독은 20세이하 대표팀 감독 시절부터 국가대표팀 사령탑 시절까지 김영권(울산) 홍정호(전북) 등과 오랜 세월 호흡을 맞췄다. 당시 19세 때 김영권과 강민우를 비교해달란 질문에 "김영권보단 홍정호와 비교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왜냐하면 당시엔 김영권보다 홍정호가 더 나았다. 신체적인 조건도 그렇고, 스피드도 굉장히 좋았는데, 강민우는 20살 홍정호와 비교해도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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