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울고싶고 지치지만
결국 끝까지 해낸 경기
고참 선수들, 주전 선수들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데뷔경기를 치르는 어린 선수들
앞으로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과 만들어낸
값진 승부
작은 인원수였지만 작지 않은 응원소리
함께라서 더 행복했던 경기
경기 후 인사 와준 감독님과 코치님
잘차고 잘막은 좋은경기
희노애락을 모두 느낀 경기
힘을 내라 울산이 진심으로 우러나온 경기였음
오늘경기가 ㄹㅇ 낭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