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리플에스 사진찍는 분들이 아니나다를까 스탠딩석에도 있었음
s5 위쪽 자리여서 봤는데 아무 개념도 없고 생각도 없이 거대한 덩치로 통로 쳐막고
그냥 뭐 자리 비었다 싶으니까 스탠딩 통로자리 슥 들어가기도 하면서 사진도 찍더라
챙겨온 대포카메라 차라락 쳐찍어제끼는 모습을 속으로 쌍욕하면서 보고있었지
유니폼도 뭐도 아무것도 없고 카메라만 들고있는 그 사람들이 그 코어 넓탠딩자리를 예매했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던차에
그 사람들이 다 찍었는지 위로 올라가는데 "어후 시x 힘들어" 이러면서 올라가다가 "내일은 광명이죠?"였나
뭐 이런 멘트를 하면서 올라가는데 순간 이렇게 쌍욕하며 사진찍는게 정말 트리플에스를 응원하는 마음에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 그렇다고 기자들은 아닌거같고
아이돌 사진만 찍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있나 싶더라고 내가 아이돌 세계는 전혀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