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7.46.166) 조회 수 66 추천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naver.me/53lxua2c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한 ‘K-케인’ 주민규(34, 울산)에게 K리그는 쉬웠다.

 

 주민규는 돋보였다. 주민규는 지난 6일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한국축구 역사상 최고령 데뷔골 2위(34세 54일)의 대기록이었다. 주민규는 태국전 '최고령 A대표팀 데뷔(33세 343일)' 신기록까지 작성하며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한을 제대로 풀었다.

서울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주민규의 활약에 대해 “TV에서 넣은 것(A매치)은 뭐. 여기(울산)와서 골을 넣어야지”라고 핀잔을 주면서도 “팀내 스트라이커가 민규 뿐이다. 민규가 없으면 안된다”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경기 후 만난 주민규는 “대표팀에 갔다와서 첫 경기가 중요했다. 대표팀에서 골을 넣어 팀에서도 골을 많이 넣겠다고 생각했다. 1분 만에 골을 넣었지만 이기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K리그가 쉬워졌냐는 질문에 그는 “그런건 사실 없다. 팀에서 잘해야한다는 책임감 많이 생겼다. 팀에 헌신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주민규의 대활약에 팬들은 ‘K-케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높은 결정력과 다양한 연계능력이 닮았다는 뜻이다. 주민규는 “굉장히 영광스럽다. 해리 케인은 좋아하는 선수다. 플레이를 좋아한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 한다”며 기뻐했다.

그래서일까. 주민규는 해리 케인의 세리머니도 따라하고 있다. 팬들은 세리머니도 케인처럼 높이 점프를 해주길 기대한다. 주민규는 “(K케인)이라고 이야기하셔서 (세리머니도) 따라하려고 한다. 체공시간은 힘들다. 하하. 케인 뿐만 아니라 홀란 등 골잡이들 영상을 많이 찾아본다. 이 상황에서 이렇게 때렸을까 보고 연구한다”며 웃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10 울티메이트 2174 97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7865 221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715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8645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0856 132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921 283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4611 192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0901 198
인기 자유 오늘 왜 빨간날이야.....? 13 updatefile 뚜뚜뚜 1343 96
인기 자유 경주한수원 축구단에서 온 답변입니다. 17 newfile 할수있다울산 1167 81
14852 축구 정보 조현우 -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베스트 11 및 라운드 MVP 선정 8 newfile 칸트 362 69
14851 축구 정보 복수의 시간이 왔다! 울산, 요코하마와 6개월 만에 재격돌... 김판곤 亞 무대 첫 승 도전 new 울산수컷호랑이 143 14
14850 축구 정보 [오피셜] 충북청주 최윤겸 감독 계약해지 12 newfile HRJ 591 29
14849 축구 정보 [단독] "정몽규, 홍명보 전 클린스만 때도 개입…독단적 선임" 9 HRJ 418 23
14848 축구 정보 "정몽규 회장 4연임 시도, 국민적 저항 앞당길 것" 축구지도자협회, '즉각 사퇴' 촉구 1 호랑이윤하 181 10
14847 축구 정보 'K리그 논두렁 잔디' AFC도 지적! 울산-광주, ALCE 홈경기 경기장 변경 추진 '실사 예정' 4 Ataru 433 14
14846 축구 정보 [속보] 尹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발 의혹 명백히 밝혀야" 31 file Ataru 886 45
14845 축구 정보 K리그 현재 순위표 4 호랑이윤하 568 27
14844 축구 정보 [오피셜] '손흥민 부상 여파에도 합류!' 10월 A매치 앞둔 홍명보호, 26인 명단 발표 3 민간인 589 21
14843 축구 정보 대전전 MOM 조현우, 김천 -광주 MOM 이동경 5 file 황재환 283 21
14842 축구 정보 울산 HD FC 2024 시즌 승점 추세 (vs 22, 23시즌) 4 file HRJ 425 19
14841 축구 정보 K리그1 32R MOM 4 24시즌우승가자 470 20
14840 축구 정보 국내외 주요 종합운동장 좌석-피치 거리를 알아보자 2 file HRJ 357 9
14839 축구 정보 파브리지오로마노) 클럽월드컵 경기장 공개+2025년 6월15일 개최 1 호랑이윤하 352 7
14838 축구 정보 2025 피파 클럽월드컵 경기장 3 file 벨제로 192 6
14837 축구 정보 홈경기 무료셔틀버스안내 12 호랑이윤하 405 19
14836 축구 정보 김판곤 작심 발언의 핵심은 ‘홍명보 쉴드’가 아니다, 축구협회 향한 쓴소리가 본질 4 황재환 364 33
14835 축구 정보 "모래밭에 잔디가 자란 듯" 폭염 후유증 앓는 울산HD 문수경기장 4 도련님 362 9
14834 축구 정보 "울산 상대 경기는 처음…" 이동경 운명의 장난, '친정팀' 울산 HD와 1-2위 '이동경 더비' 얄궂은 상황 호랑이윤하 145 6
14833 축구 정보 김판곤의 작심발언은 왜? 뒷걸음질하는 협회 행정에 질타 3 호랑이윤하 322 23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