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골넣고 베르네할때 오늘 오랜만에 모르는 분이랑
같이 어깨동무하고 했다ㅜㅜ
아무말없이 어깨에 손 올려주셨는데
난 용기가 안나서 매번 못하는걸 당연하다는듯
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서 조그만 젤리 드렸는데
옆에 언니가 준거야~하면서 애기들한테 하나씩 주셨는데
앞에 애기들이 다같이 감사합니다~하구 먹는데
그냥 쪼그만 젤리여서 양 적고 하나씩 밖에 못먹는데도
너무 예의 바르게 인사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나라면 그냥 먹었을거같은데 갑자기 막 온세상이
땃땃해지는 느낌이었다ㅜㅜㅜㅜ다음에 경기장가면 꼭
젤리들고 다녀야겠다는 다짐이드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