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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깜짝 선두에 올랐다. 강원은 15일 안방에서 수원FC를 3대1로 완파했다. 승점 31점을 기록한 강원은 울산에 다득점에서 앞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은 선두 탈환에 다시 나선다. 울산은 16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A매치 기간이 변수다. 이번에도 주민규 조현우 엄원상 이명재 등 가장 많은 4명이 A대표팀에 차출됐다. 이들의 공백은 없다.
다만 수비라인의 리더 김영권이 무릎 부상으로 서울전에서 제외된다. 유로 2024에 출전 중인 마틴 아담도 없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2-3-1 카드를 꺼내든다. 원톱에는 주민규가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아타루, 강윤구 엄원상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