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은 이날 11분을 뛰면서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다.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지만, 최고 속도 27.7km/h를 기록하면서 종횡무진 움직임을 가져갔다.
매체는 단 11분 만에 마틴이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한국 구단 울산HD에서 뛰고 있는 마틴 아담이 팬들로부터 '엄청난 덩치'라고 불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온라인상에서 마틴에 대한 반응을 소개했다. 현지 팬들은 "헝가리의 9번(마틴 아담)은 정말 엄청난 덩치다", "9번은 가장 센터백 같은 스트라이커다", "세상에! 헝가리의 9번은 진짜 덩치가 엄청 커", "헝가리 9번은 바이킹 영화에 나오는 배우처럼 생겼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도 마틴의 덩치가 바이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