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53.227.157) 조회 수 224 추천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naver.me/5gFPWA9w

 

가장 공을 들인 포지션은 공격진이었다. 그 중에서도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했다. 대전은 핵심 공격수로 점찍은 구텍이 시즌 초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8월 중순 정도에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겨울이적시장 막판 영입한 음라파 외에 공격 자원이 없었다. 그나마 음라파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김승대와 레안드로가 번갈아 전방에 섰지만, 무게감이 떨어졌다.

 

황 감독은 구텍이 돌아올때까지 버텨줄, 혹은 구텍 복귀 후 함께 전방을 이끌 공격수 영입을 요청했다. 여러 선수들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다 천성훈으로 가닥이 잡혔다.

 

양 쪽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천성훈은 최근 인천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무고사에 밀리며,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로 교체로 경기에 나서야 했다. 9경기에 나서 한골도 넣지 못했다. 변화가 절실했다. 예산 문제가 있는 인천 역시 돈이 필요했다.

 

대전이 이 지점을 파고 들었다. 황 감독은 U-23 대표팀에서 함께한 인연을 앞세워 천성훈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전은 과감한 베팅에 나섰다. 당초 인천은 팔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대전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마음을 바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7 울티메이트 1424 91
공지 홍보 강민이 데뷔 200일 롤링페이퍼 💙 5 최강최강민 1121 45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6983 217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279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8138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0226 130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295 282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3771 191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89332 197
인기 울동네 찌라시 문수잔디 관련 19 new 24시즌우승가자 1286 179
인기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주민규의 진심 어린 메시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죄송" 30 newfile Ataru 1249 148
14741 축구 정보 '무실점' 인천 이범수가 미연 시축 소감 전하다 다급하게 강조한 말은? 8 new HRJ 319 31
14740 축구 정보 통렬한 반성’ 이정효 “감독인 저부터 문제 많았다” 1 new 시그마가뭐야 234 9
14739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주민규의 진심 어린 메시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죄송" 30 newfile Ataru 1296 151
14738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연패 사슬 끊어낸 인천 최영근 감독, "거칠게 하라고 지시한 건 아니었는데…" 16 newfile Ataru 499 12
14737 축구 정보 울산 김판곤 "기회 놓친 주민규? 워낙 골 잘 넣으니 빨리 털어냈으면" 2 newfile Ataru 286 14
14736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김판곤 감독, "득점 제외하면 좋은 경기…주민규가 부담감 털었으면" 3 new 울산수컷호랑이 261 33
14735 축구 정보 [k1.live] '37분' 만에 교체 OUT 정우영...김판곤 감독 "발목 밀리면서 정강이 통증, 정밀 검사 해봐야" 8 newfile Ataru 346 39
14734 축구 정보 "한 대 맞은 가와사키전, 재미가 없었다"...김판곤 감독의 냉정한 평가, "이제는 마지노선" 승리 다짐 [MD현장인터뷰] new 울산수컷호랑이 67 3
14733 축구 정보 인천 원정길 오른 김판곤 감독 “피 터지게 싸워서 결과 가져와야죠” [IS 인천] 1 new 울산수컷호랑이 113 14
14732 축구 정보 '선두' 울산 김판곤이 정의한 '최하위' 인천과의 경기는 '마지노선' new 황재환 93 2
14731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김판곤 감독, "한 대 맞았으니 정신 차려야…인천과 피 터지게 싸울 것" 7 newfile Ataru 281 38
14730 축구 정보 오피셜) 상위스플릿 확정 3 newfile 고구마두재 531 25
14729 라인업 인스타 라인업 4 24시즌우승가자 244 7
14728 라인업 라인업 한눈에 보기 편한버전 2 file 24시즌우승가자 329 13
14727 라인업 선발라인업 file 울산진우 212 9
14726 라인업 인천유나이티드 vs 울산HDFC 양팀 선발 라인업 18 updatefile 24시즌우승가자 705 47
14725 라인업 인천UTD 선발 라인업 file 24시즌우승가자 172 1
14724 라인업 인천전 심판진 라인업 4 24시즌우승가자 225 9
14723 라인업 고철vs 감자 라인업 5 file 호랑이윤하 490 13
14722 축구 정보 국회 ‘홍명보 선임’ 자료 요청에…축구협, 절반은 “비밀 약정” “제공 안돼” 7 호랑이윤하 393 29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