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가 수원FC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 사인을 위해 구단 사무국에 입성했다. 

 

14일 <스포츠니어스>는 손준호의 수원FC 메디컬 테스트와 이후 사무국 방문 일정을 취재를 통해 확인했다. 손준호는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수원FC 지정 병원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에 임했다.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운동화 차림을 한 손준호는 관계자와 함께 병원으로 들어가 약 한시간 20분 동안 메디컬 테스트에 임했다. 

 

오전 10시경 메디컬 테스트를 마무리한 손준호는 곧장 수원FC 사무국이 있는 수원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몸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계약서에 서명을 하기로 한 일정이었다. 병원을 나와 사무국으로 향한 손준호는 큰 문제가 없다면 수원FC와 바로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다. 이날 <스포츠니어스>는 손준호가 수원FC 구단 사무실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확인했다. 이후 손준호는 수원FC와 사인을 하고 구단 공식 영상 촬영까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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