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영우(울산 HD)의 유럽 이적설이 끊임 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황인범의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설영우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350만 유로(약 52억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다만 황인범은 '추천'이라는 표현에는 손사래를 쳤다.
황인범은 11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대0으로 격파한 뒤 "내가 추천했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구단에서 먼저 어떤 선수냐고 물어봤고, 당연히 너무 좋은 선수가고 대답했다. 내가 추천해서 이적설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워낙 좋은 선수라 많은 팀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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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ㅋㅋㅋㅋ
진짜 52억이면 영우야 고마웠다..가서 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