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246.68.139) 조회 수 201 추천수 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naver.me/57VIe9jo

 

  "대한민국에서 현재 최고의 골잡이다. 민규 형은 자신의 능력이 팀에 플러스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에게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중 주민규와의 호흡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왔다. 손흥민은 "민규 형은 대한민국에서 현재 최고의 골잡이다. 많은 분들도 대표팀에서 옷을 입고 경기를 하는 것을 벌써 보고 싶어 할 것이라 생각하고, 다들 기대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주민규는 지난 8일 공식 인터뷰를 통해 "그전에는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한 부분에 내가 부족했기 때문에 안 됐다고 생각했다. 나 자신에게 채찍질하면서 견뎠다. 가족들은 제가 최고라 생각하는데 안될까라는 실망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해 죄송했지만 그래도 한을 풀어서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도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주민규는 "그런 꿈은 꾸지 않았다.(웃음) 당장 앞에 있는 것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그다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풀어나갈 생각이다"라고 다소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올리비에 지루와의 비교에 대해서는 "동료들이 '그건 프랑스 지루다. 넌 주민규다'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해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웃었다.

고무적인 부분은 손흥민, 이강인 등과의 호흡이 매우 좋다는 점이다. 손흥민도 "민규 형도 현실적으로 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능력이 팀에 플러스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노력했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센터포워드를 보기도 하지만 민규 형의 스타일을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 같이 뛰는 선수로서 너무 편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8599 225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7125 159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073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1538 134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6505 284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5365 19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2989 198
인기 사진/영상 고승범 : 으아아악 쒸바알!!!!!!!! 40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2610 524
인기 자유 김천인스타 댓글 10 newfile No31아타루짱 1246 191
14950 축구 정보 “김판곤 감독님 축구와 아주 잘 맞아” 고승범 “결과가 따라준다면 우린 더 화끈하고 단단한 팀 될 것” [MK인터뷰] 4 newfile Ataru 392 58
14949 축구 정보 요르단전 앞둔 주민규 “손흥민 있든 없든 스트라이커는 득점해야 한다” [현장인터뷰] 2 newfile Ataru 301 17
14948 축구 정보 ‘경기도 졌는데’ 전북현대 박진섭, 2주 연속 괴롭힌 ‘또핑 테스트’ 6 new 호랑이윤하 715 22
14947 축구 정보 늦은시간 요르단으로 향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 5 newfile Ataru 500 43
14946 축구 정보 ‘프로리그 뛰고 곧바로 공항으로’ 홍명보 감독과 태극전사 8인, 17시간 요르단 장도 올랐다 [오!쎈 현장] newfile Ataru 314 19
14945 축구 정보 '리딩 클럽의 위엄'...다섯 번째 별 향해 달리는 울산 HD, '2연속 홈 관중 30만' 돌파 위업! newfile Ataru 216 23
14944 축구 정보 울산시, 울산HD 홈경기 셔틀버스 시범운행 3 newfile Ataru 560 27
14943 축구 정보 '전라도 내 타구장 활용 불가'...광주가 ACLE 조호르전을 용인에서 치르는 이유 new 강민우의보조개 244 7
14942 축구 정보 [현장인터뷰]"소극적 축구는 쇠퇴" 김판곤 울산 감독의 일침, 굳게 지킨 1위→3년 연속 우승 정조준 2 new 울산수컷호랑이 360 36
14941 축구 정보 K리그1 울산의 최근 5경기 전적 7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525 50
14940 축구 정보 울산HD의 우승 매직 넘버는 11입니다. 11 new 고구마두재 762 59
14939 축구 정보 김정현은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까지…우승에 대한 압박감 이야기한 유병훈 안양 감독 new 루드빅손 179 6
14938 축구 정보 강원이 원래 그렇지’란 소린 절대 듣고 싶지 않다” 강원 최다득점자 이상헌의 다짐 [이근승의 믹스트존] 3 new go승범 218 12
14937 축구 정보 다음 홈 경기 안내 1 file 울산수컷호랑이 435 25
14936 축구 정보 오늘 공식관중수 1 file 울산수컷호랑이 350 23
14935 축구 정보 1·2위 싸움서 울산 살린 고승범 "김판곤 감독님 축구, 난 좋다" 8 update 울산수컷호랑이 754 83
14934 축구 정보 미안함 뿐인 울산 주민규 "모두의 마음, 빠른 득점으로 보답할게요" 13 file Ataru 785 65
14933 축구 정보 '부상 투혼' 김천 서민우 "이겼다면 '태종 이방원' 인터뷰 준비했는데 아쉬워" 7 go승범 428 24
14932 축구 정보 수비진 고령화 지적에 김영권 "울산은 최소 실점 팀…문제 없다" 4 울산수컷호랑이 530 55
14931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원더골’ 고승범, “간절하면 나와... 울산은 더 화끈·단단해질 것” 1 울산수컷호랑이 423 73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