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편의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얌생이같은 행동을 직접 나서서 제지하는 건 분명 멋진 일임. 하지만 이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편협하고 폭력적인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 분위기에 이끌려서 나도 직접 나서볼까? 하는 생각이 있다면 한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길 바라. 내가 정말 건장하고 누가 갑자기 흉기를 들고 달려들어도 바로 대처 가능하다 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행사나 경기 주최측에 연락해서 이러이러한 상황이 있으니 조치를 취해주세요 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