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246.68.89) 조회 수 97 추천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naver.me/5l7iGwUy

 불운의 아이콘은 이제 옛말이 됐다. '늦깎이 성공신화' 주민규(34·울산HD)가 한국 축구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올라섰다.

드디어 주민규가 태극마크를 달고 꿈에 그리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득점과 도움 모두 기록했다. 주민규는 지난 6일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맞대결에서 선발로 출전, 총 58분을 소화해 1골 3도움을 몰아쳤다. 한국도 7-0 대승을 거뒀다.


 주민규는 전반 9분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골을 도운 것에 이어 전반 20분 김진수(전북현대)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을 뽑아냈다. 주민규의 공격은 후반에도 날카로웠다. 후반 8분 손흥민(토트넘), 후반 9분 이강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외에도 주민규는 최전방에서 높이를 활용한 제공권 싸움에 공을 갖지 않아도 분주히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 주민규를 향해 벌써 '한국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골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도 "주민규의 활약에 한국 팬들은 '슈퍼스타' 케인을 떠올렸다"고 주목했다.


 현재 분위기로는 주민규가 대표팀 공격 1옵션까지 노리는 모양새다. 황의조는 국대 자격 정지를 받은 상태고, 조규성은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규성은 유럽무대 진출 후 소속팀 미트윌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이번 대표팀에선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대신 주민규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공격수로 주민규과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와 선발했다. 오는 11일에 열리는 C조 6차전 중국과 홈 경기에서도 주민규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주민규가 중국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면 제대로 눈도장을 찍는 셈이다. 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7 울티메이트 876 86
공지 홍보 강민이 데뷔 200일 롤링페이퍼 💙 5 최강최강민 879 38
공지 식물갤러리🌱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6778 216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179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8004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0029 130
공지 식물갤러리🌱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135 282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3558 191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89114 197
인기 식물갤러리🌱 엄니가 술 한잔 하시면 종종 하는 말 22 newfile 흰수염고래 1065 123
인기 식물갤러리🌱 귀요미 이동경 3 newfile 셰체르 530 61
14713 축구 정보 ACLE에서도 민낯 보인 K리그 ‘논두렁 잔디’…가와사키 감독도 안타까워해 “모두 프로선수인데...” [MK현장] new 호랑이윤하 109 11
14712 축구 정보 홍명보 울산 응원, "클럽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세계에 보여줄 것"…대표팀에 대해서 "한국은 아시아 최고 팀, 세계적 경쟁력 가지고 있다" 19 newfile Ataru 684 24
14711 축구 정보 [안전안내문자]⚠️⚠️⚠️ 01:15 호우경보.⚠️⚠️⚠️ 4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491 10
14710 축구 정보 논란의 에이전트’ 전 피에트로 인터뷰 “KFA 신뢰도 유럽에서 이미 바닥” 4 new 시그마가뭐야 548 25
14709 축구 정보 인천 원정버스 이용하는 팬들 단체보험... 1 file 박보영뽀블리 326 7
14708 축구 정보 J리그 팝업스토어 Dirt Root Seoul 개최 1 file 앗비추실수ㅜ 328 14
14707 축구 정보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3 HRJ 588 16
14706 축구 정보 '챔스 본선 데뷔전서 디 마리아 상대' 설영우, 팀 내 최고 평점 받았다... 패스 성공률 81% 울산수컷호랑이 201 23
14705 축구 정보 [오피셜] 호주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 사임 2 HRJ 564 8
14704 축구 정보 ??: 경기장이 우리 도시에 없어요! 연고지에 경기장이 없는 팀을 알아보자 4 file HRJ 467 13
14703 축구 정보 5년 징계 선수 기록 삭제…손준호도 무효화 전망 [중국축구] HRJ 608 17
14702 축구 정보 [서호정] 울산 문수구장의 논두렁 잔디는 어떻게 양탄자로 변했나? 8 클린스만 759 26
14701 축구 정보 ‘가와사키 9년 차’ 베테랑 정성룡, K리그 향한 마음 “경기장 개선되면 더 좋은 축구 보여줄 것” [MK인터뷰] 1 호랑이윤하 208 7
14700 축구 정보 [피치 피플] 울산 중원의 엔진 고승범에게 우승은 간절하다 14 kohgo1535 1690 212
14699 축구 정보 이탈리아의 “공동 홈구장”을 알아보자 3 file HRJ 310 12
14698 축구 정보 [이에나가] 제 유니폼 들고 있었던 울산 서포터 분께 사인 못해드려서 아쉽습니다 4 file Ataru 607 61
14697 축구 정보 [단독] "제시 마치 결렬, 비자·세금 탓"…르나르도 언급 호랑이윤하 382 4
14696 축구 정보 KFA 조직적 은폐 시작,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것" 홍명보 선임 과정, 국회의원이 파헤친다 2 블루드래곤27 187 19
14695 축구 정보 [단독]진종오 “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시작”…축협, 감독 후보군 등 자료 요청 불응 9 호랑이윤하 426 26
14694 축구 정보 프로축구연맹-HD현대오일뱅크,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 성료 4 file Ataru 340 37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