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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운의 아이콘은 이제 옛말이 됐다. '늦깎이 성공신화' 주민규(34·울산HD)가 한국 축구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올라섰다.

드디어 주민규가 태극마크를 달고 꿈에 그리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득점과 도움 모두 기록했다. 주민규는 지난 6일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맞대결에서 선발로 출전, 총 58분을 소화해 1골 3도움을 몰아쳤다. 한국도 7-0 대승을 거뒀다.


 주민규는 전반 9분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골을 도운 것에 이어 전반 20분 김진수(전북현대)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을 뽑아냈다. 주민규의 공격은 후반에도 날카로웠다. 후반 8분 손흥민(토트넘), 후반 9분 이강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외에도 주민규는 최전방에서 높이를 활용한 제공권 싸움에 공을 갖지 않아도 분주히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 주민규를 향해 벌써 '한국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골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도 "주민규의 활약에 한국 팬들은 '슈퍼스타' 케인을 떠올렸다"고 주목했다.


 현재 분위기로는 주민규가 대표팀 공격 1옵션까지 노리는 모양새다. 황의조는 국대 자격 정지를 받은 상태고, 조규성은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규성은 유럽무대 진출 후 소속팀 미트윌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이번 대표팀에선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대신 주민규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공격수로 주민규과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와 선발했다. 오는 11일에 열리는 C조 6차전 중국과 홈 경기에서도 주민규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주민규가 중국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면 제대로 눈도장을 찍는 셈이다. 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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