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53.227.157) 조회 수 234 추천수 19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naver.me/5UED4uu1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황선홍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았고, 주민규를 전격 발탁했다. 33세 333일 최고령 최초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A매치 최고령 데뷔(33세 343일) 기록도 세웠다.

 

주민규는 임시 사령탑이 김도훈 감독으로 바뀌고도 살아남았다.

 

조규성(미트윌란)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상황. 김도훈 감독은 6일 싱가포르의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에 주민규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3월과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조규성과는 또 다른 공격수의 면모를 뽐냈다.

 

선제골부터 네 번째 골까지 모두 주민규를 거쳤다. 전반 9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20분 김진수(전북 현대)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다. 34세 54일의 나이로 터뜨린 A매치 데뷔골. 1950년 39세의 나이로 데뷔골을 넣은 고(故) 김용식 선생에 이어 최고령 2위 A매치 데뷔골이다. A매치 최고령 골 8위이기도 하다.

 

주민규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 됐다. 후반 8분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배달했다. 이어 후반 9분 다시 한 번 이강인에게 침착하게 패스를 전달하면서 세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리그 최고의 공격수의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했고, 무엇보다 조규성이 없는 사이 주민규는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최전방 공격수 경쟁은 다시 시작이다.

  • profile
    호랑이형님 2024.06.07 09:10 (*.234.205.4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7 울티메이트 782 82
공지 홍보 강민이 데뷔 200일 롤링페이퍼 💙 5 최강최강민 774 38
공지 식물갤러리🌱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6742 216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167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7993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0005 130
공지 식물갤러리🌱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111 282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3528 191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88910 197
인기 식물갤러리🌱 문수잔디 43 new 클월우승가자 1822 215
인기 식물갤러리🌱 볼만찬 프리뷰 울산 소식 22 new 칸트 1445 124
14709 축구 정보 인천 원정버스 이용하는 팬들 단체보험... 1 newfile 박보영뽀블리 254 7
14708 축구 정보 J리그 팝업스토어 Dirt Root Seoul 개최 1 newfile 앗비추실수ㅜ 285 13
14707 축구 정보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3 new HRJ 546 16
14706 축구 정보 '챔스 본선 데뷔전서 디 마리아 상대' 설영우, 팀 내 최고 평점 받았다... 패스 성공률 81% new 울산수컷호랑이 193 23
14705 축구 정보 [오피셜] 호주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 사임 2 new HRJ 557 8
14704 축구 정보 ??: 경기장이 우리 도시에 없어요! 연고지에 경기장이 없는 팀을 알아보자 4 newfile HRJ 457 13
14703 축구 정보 5년 징계 선수 기록 삭제…손준호도 무효화 전망 [중국축구] HRJ 598 17
14702 축구 정보 [서호정] 울산 문수구장의 논두렁 잔디는 어떻게 양탄자로 변했나? 8 클린스만 745 26
14701 축구 정보 ‘가와사키 9년 차’ 베테랑 정성룡, K리그 향한 마음 “경기장 개선되면 더 좋은 축구 보여줄 것” [MK인터뷰] 1 호랑이윤하 204 7
14700 축구 정보 [피치 피플] 울산 중원의 엔진 고승범에게 우승은 간절하다 14 update kohgo1535 1654 211
14699 축구 정보 이탈리아의 “공동 홈구장”을 알아보자 3 file HRJ 306 12
14698 축구 정보 [이에나가] 제 유니폼 들고 있었던 울산 서포터 분께 사인 못해드려서 아쉽습니다 4 file Ataru 603 60
14697 축구 정보 [단독] "제시 마치 결렬, 비자·세금 탓"…르나르도 언급 호랑이윤하 381 4
14696 축구 정보 KFA 조직적 은폐 시작,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것" 홍명보 선임 과정, 국회의원이 파헤친다 2 블루드래곤27 186 19
14695 축구 정보 [단독]진종오 “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시작”…축협, 감독 후보군 등 자료 요청 불응 9 호랑이윤하 425 26
14694 축구 정보 프로축구연맹-HD현대오일뱅크,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 성료 4 file Ataru 340 37
14693 축구 정보 홍명보 선임 과정 의혹 폭로…"르나르 감독 모든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 1 야고랑이 284 17
14692 축구 정보 울산HDFC 경고 현황 (* 24.09.19 기준 업뎃) 3 청용구청용리 441 11
14691 축구 정보 K리그 챔피언 구단도 ‘논두렁 잔디’…日도 놀랐다, 국제망신살로 [SS현장] 7 file Ataru 654 41
14690 축구 정보 가와사키 정성룡도 우려 "K리그 잔디? 울산 선수들 분명 힘들 것" 10 file Ataru 598 45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