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울인데
유명한 옛날 사건이고 요즘 뉴스에까지 다시
나오고 있지만 좀 민감한 내용이라 언급하기 그래서
어떤 사건인지는 말은 안 할게(그래도 아는 사람은 알거야)
해당 사건 가해자 인물 근황 밝혀지면서
사무실 직원들 통해
지역 커뮤니티랑 관공서 사이트 난리났다 카더라는 물론이요
지역 비하까지 당하고 있다는 카더라까지 들었다..
원래 서울살다 부모님 일로 이주한 지
6년 되가서 토박이는 아니지만 별탈없이 잘 살고있는데
타 지역 사는 친구한테 무슨일 났냐며 걱정하는 연락까지 받으니
뭔가 마음이 복잡하다..뭐 시간지나면 잊혀질 수 있겠지만
내가 사는 지역이 비하당한다는 얘길 들으니까
축구 직관하면서
원래부터 타 팀 지역,특히나 라이벌팀
연고지에대한 악감정 표현 자체를 경기장에서
안 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쭉 안하기로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