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자원이긴 했어도 팔메이라스 리그 우승 멤버이기도 했던 베테랑이
왜 울산에 와서는 공하고 상대한테 다가가는걸 겁내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특히 뜬공 같은건 거의 공포증인가 의심 될 정도로 굳어버리고
멘탈 흔들리는거야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긴 한데 마테우스는 아예 겁을 먹어 하니까 이런면 때문에
홍감독 눈밖에 난게 아닐까 싶음
거기다 3선 상황이 심각해서 겨우 힘들게 데려왔는데 오히려 기대가 없었던 이규성하고 보야니치가
급격히 살아나고 더군더나 원두재도 곧 제대 임박이라 명단에 오르는건 더 힘들어질테니
결국 보내는 방향으로 택한거 같음.
프로에 세계는 냉정하니 기회를 줘도 적응이나 실력이 안되면 보내는게 당연한 결정이긴 한데 그래도 기대했던 애라서 아쉽기도 해...
다음 외국인은 자신감 있고 잘 뛰는 외국인으로 데려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