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39.238.52) 조회 수 454 추천수 59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스포츠니어스 | 울산=조성룡 기자] 울산 윤일록의 측면 수비수 생활은 어떨까?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HD와 전북현대의 경기에서 홈팀 울산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아타루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전북을 1-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팽팽했던 경기가 단 한 장면으로 승부가 결정지어졌다.

 

최근 윤일록은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다. 이날도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믹스드존에서 만난 윤일록은 "더비 경기였다. 우리가 분위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잘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다"라면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한 발 더 뛰다 보니까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일록은 원래 포지션도 아닌 측면 수비수로 뛰면서 변형 백 스리 등 제법 난해한 상황을 소화해내고 있다. 하지만 윤일록은 "수비를 보고 있긴 하지만 감독님이 주문하시는 게 있다"라면서 "원래 공격수니까 좀 더 공격적인 걸 바라시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내가 좀 더 편하게 적응하면서 경기에 출전하고 있어 편하게 뛰고 있다"라고 전했다.

 

나름대로 고충도 있을 법 하다. 윤일록은 "당연히 수비수니까 수비하는 게 가장 어려움을 느꼈다"라면서 "그나마 주위에서 많이 도와줬다. 센터백 형들과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들이 주위에서 돕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점차 한 경기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언급한 것처럼 동료들의 도움 또한 크다. 윤일록은 "처음에 제일 어색하고 힘든 게 수비수들 간에 라인 맞추는 것이었다"라면서 "바로 옆에 있는 센터백 형들에게 라인 맞추는 것에 대해 경기 뛸 때 많이 도와주고 말 좀 많이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조금씩 적응해갔다"라고 입을 열었다.

 

(중략)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766#_enlip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7 울티메이트 1423 91
공지 홍보 강민이 데뷔 200일 롤링페이퍼 💙 5 최강최강민 1120 45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6982 217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279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8137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0226 130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294 282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3768 191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89332 197
인기 울동네 찌라시 문수잔디 관련 19 new 24시즌우승가자 1236 175
인기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주민규의 진심 어린 메시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죄송" 30 newfile Ataru 1196 147
14741 축구 정보 '무실점' 인천 이범수가 미연 시축 소감 전하다 다급하게 강조한 말은? 8 new HRJ 299 30
14740 축구 정보 통렬한 반성’ 이정효 “감독인 저부터 문제 많았다” 1 new 시그마가뭐야 217 9
14739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주민규의 진심 어린 메시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죄송" 30 newfile Ataru 1221 147
14738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연패 사슬 끊어낸 인천 최영근 감독, "거칠게 하라고 지시한 건 아니었는데…" 16 newfile Ataru 497 12
14737 축구 정보 울산 김판곤 "기회 놓친 주민규? 워낙 골 잘 넣으니 빨리 털어냈으면" 2 newfile Ataru 286 14
14736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김판곤 감독, "득점 제외하면 좋은 경기…주민규가 부담감 털었으면" 3 new 울산수컷호랑이 260 33
14735 축구 정보 [k1.live] '37분' 만에 교체 OUT 정우영...김판곤 감독 "발목 밀리면서 정강이 통증, 정밀 검사 해봐야" 8 newfile Ataru 345 39
14734 축구 정보 "한 대 맞은 가와사키전, 재미가 없었다"...김판곤 감독의 냉정한 평가, "이제는 마지노선" 승리 다짐 [MD현장인터뷰] new 울산수컷호랑이 67 3
14733 축구 정보 인천 원정길 오른 김판곤 감독 “피 터지게 싸워서 결과 가져와야죠” [IS 인천] 1 new 울산수컷호랑이 113 14
14732 축구 정보 '선두' 울산 김판곤이 정의한 '최하위' 인천과의 경기는 '마지노선' new 황재환 93 2
14731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산 김판곤 감독, "한 대 맞았으니 정신 차려야…인천과 피 터지게 싸울 것" 7 newfile Ataru 281 38
14730 축구 정보 오피셜) 상위스플릿 확정 3 newfile 고구마두재 531 25
14729 라인업 인스타 라인업 4 new 24시즌우승가자 244 7
14728 라인업 라인업 한눈에 보기 편한버전 2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329 13
14727 라인업 선발라인업 newfile 울산진우 212 9
14726 라인업 인천유나이티드 vs 울산HDFC 양팀 선발 라인업 18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705 47
14725 라인업 인천UTD 선발 라인업 newfile 24시즌우승가자 172 1
14724 라인업 인천전 심판진 라인업 4 new 24시즌우승가자 225 9
14723 라인업 고철vs 감자 라인업 5 file 호랑이윤하 490 13
14722 축구 정보 국회 ‘홍명보 선임’ 자료 요청에…축구협, 절반은 “비밀 약정” “제공 안돼” 7 호랑이윤하 392 29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