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시절 전북을 만나기도 했다. 좋은 기억이 많을 것 같다.
우라와 시절 경기할 때와 울산 소속으로 뛸 때와 전북 만나는 건 서로 다른 가치인 것 같다.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건 같다. 아무래도 울산 소속으로는 더비 매치다. 더비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각오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라와 시절에 만난 전북과는 상당히 다르다. 한국의 더비는 더 열심히 뛰어야 할 것 같다.
일본 시절 경기장 분위기와 지금 울산을 비교한다면?
서포터스의 스타일은 우라와와 울산은 다르다. 비교를 하자면 울산 서포터스는 더욱 따뜻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