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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구단 관계자는 30일 "병원 검진 결과 김이석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수술까지 이어지는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지만, 앞으로 수 주간 결장은 불가피하다.
김이석은 전날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팀 동료 김대우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김이석은 들것에 실려 나갔다.
김이석은 올 시즌 강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 데뷔해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2골 2도움을 기록,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수비수 윤석영은 오른쪽 발목에 타박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