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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만에 대표팀 복귀. 엄원상은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면서, 손흥민, 황희찬 등 같은 포지션에 있는 선배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

엄원상은 "항상 대표팀에 들어가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매번 새롭다. 여러 유형의 선수가 있지만, 저는 다른 유형의 선수라서 뽑아주셨다고 생각한다. 공간을 이용하는 침투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형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배우고 싶고, 훈련을 하면서 적응하고 싶다. 배우는 자세로 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울산 HD 엄원상 인터뷰]

-귀중한 동점골을 넣었다. 소감은?

경기를 이기려고 준비했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원정에서 승점을 따서 돌아가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루빅손의 크로스를 예상했다. 지난 대전 경기를 분석하면서 홍명보 감독님께서 크로스 상황에서 박스 안의 숫자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다. 그거를 생각하며 들어갔는데,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후반에 교체 투입했는데, 홍명보 감독의 주문은?

침투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상대 수비수들의 공간이 내줬기 때문에 파고들려고 노력했다.

-대표팀이 약 2년 만에 복귀한다. 감정은 어떤가?

아직 대표팀에 복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3월에도 발탁됐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다쳐서 가지 못했다. 지금도 긴장하고 있다. 아직 한 경기가 남아 있다. 대표팀을 생각하면 약간 들떴던 마음도 있어서 경기 준비를 스스로 잘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부상을 입었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신중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님께서도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김도훈 감독님과는 특별한 인연은 없지만, 뽑아주셨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2년 전 대표팀에 들어갔을 때와 비교하면, 어떤 것이 달라졌는가?

솔직히 달라진 것은 크게 없는 것 같다. 항상 대표팀에 들어가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매번 새롭다. 여러 유형의 선수가 있지만, 저는 다른 유형의 선수라서 뽑아주셨다고 생각한다. 공간을 이용하는 침투를 보여드리고 싶다.

-측면에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데, 어떤 마음인가?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 솔직히 제가 선발로 나서90분을 뛰거나, 두 경기를 다 뛸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벤치에서 형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배우고 싶고, 훈련을 하면서 적응하고 싶다. 배우는 자세로 가려고 한다.

-대표팀 소집 직전에 전북 현대와 라이벌 매치가 있다

부상에 대한 걱정을 하다보면 경기장에서 소극적이 될 수 있다.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강하게 하려고 한다. 오히려 강하게 할 때 덜 다치는 경우가 많다.

-포항이나, 김천이 시즌 초반 잘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저희 팀이 작년도 그렇고, 재작년에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이번 시즌도 어려움이 있는데,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저희는 우승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믿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언젠가는 최상단에 있을 것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4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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