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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소 복귀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인천과 최근 폼이 좋은 루빅손을 앞세워 선두 경쟁에 나서는 울산이 만난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HD는 2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승점 18(4승 6무 4패)로 6위에 자리 잡고 있다. 울산은 승점 27(8승 3무 3패)을 얻어 2위에 올라있다.
울산은 루빅손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울산은 이번 시즌 8경기 7골 5도움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던 이동경이 군 입대를 하면서 날카로움이 사라졌다.
이동경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루빅손이다. 루빅손은 최근 경기력이 좋다. 지난 대전전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선 3-3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선 인천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