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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원을 비롯해 최준의 대표팀 합류는 한국축구에 반가운 일이다. 그간 측면 수비수 자리에 고민이 많았던 대표팀이다. 좌우 측면을 모두 뛸 수 있는 설영우(울산HD)의 등장이 반가웠으나, 파트너와 경쟁자가 없어 체력적인 문제에도 계속해서 경기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이번 소집에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설영우까지 없는 상황, 이에 2002년생인 황재원, 1999년생인 최준이 도전장을 내민다.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향후 설영우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